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한·일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치며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멀티 히트가 300호 홈런으로 만들어졌다. 4회말 상대 선발 케니 레이의 123㎞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지난 6일 지바롯데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8호.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기사입력 2015-05-08 19:51 | 최종수정 2015-05-08 19:50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