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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윤석민 시즌 4호포...엄상백 첫 피홈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26 14:23


KIA와 넥센의 2015 KBO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2루 넥센 윤석민이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4.17/

넥센 히어로즈 윤석민의 시즌 4호 홈런이 터졌다.

윤석민은 26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초 1사 1루 찬스서 상대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윤석민은 볼카운트 2B 상황서 엄상백이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고, 타구는 위즈파크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이 홈런은 윤석민의 시즌 4번째 홈런. 이날 경기 프로 데뷔전인 엄상백은 윤석민에게 생애 첫 피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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