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롯데백화점 동래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특별 사연 공모를 통해 뽑힌 동래초 6학년 박진우 군이 한다. 할아버지를 따라 사직야구장을 방문하며 롯데자이언츠의 팬이 된 박진우 군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며 웃음기가 사라진 할아버지를 응원할 방법을 찾던 중 롯데백화점 동래점을 통해 사연을 공모하게 되었다. 할아버지께서 TV를 통해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 선 자신의 모습을 보시고 힘을 내셔서 다시 함께 야구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시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