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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등 통증으로 한 타석만에 교체됐다.
추신수는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던 상황이라 이날 교체가 더욱 아쉬웠다. 시즌 타율은 2할3푼1리로 조금 더 떨어졌다.
공교롭게 텍사스 선발 데릭 홀랜드도 1이닝만 던지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추신수마저 벤치로 일찍 들어가면서 홈 개막전에서 1대5로 패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