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0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서 11회 연장 끝에 4대3의 승리를 거뒀다.
삼성 7번 박해민은 11회말 2사 1,2루서 KIA 마무리 윤석민으로부터 끝내기 중전안타를 쳤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어려운 경기 했다. 추가점 찬스를 놓쳤는데 잔루가 많아 아쉬운 경기였다"면서 "11회 박해민의 끝내기가 훌륭했다"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9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롯데에 2연승하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다. 삼성 클로이드와 롯데 레일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 박해민.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