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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메이저리그에서 친정팀 히로시마 카프로 돌아온 구로다 히로키. 원조 에이스가 복귀한 히로시마는 한신 타이거즈와 함께 올시즌 센트럴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히로시마는 홈구장인 마쓰다 스타디움이 2009년에 개장한 후 최다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다인 190만명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226만명이 예상된다. 물론, 구로다 복귀 효과에 따른 전망이다.
히로시마는 지난해 리그 3위로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 올랐으나 2위 한신에 막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