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군이 37일간의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귀국한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 2군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두산 2군은 지난달 3일부터 33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기초 체력과 기술, 전술 능력을 연마했다. 또한 KIA 타이거즈 2군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도 배양했다. 이 기간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러 5승6패를 기록했다.
두산 2군은 귀국 후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