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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팀 동료인 한신 타이거즈 에이스 후지나미 신타로(21). 프로 3년차인 후지나미가 13일 불펜피칭을 했는데,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시아지역 스카우트가 이를 지켜봤다고 스포츠닛폰이 14일 보도했다.
이 스카우트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공백이 없도록 꾸준히 체크하겠다"며 후지나미가 다른 선수와 다르다고 했다. 후지나미는 2021년까지 던져야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올해까지 포함해 7년을 채워야 한다.
텍사스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 후지카와 규지의 소속팀이다. 일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