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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황목치승 1군 캠프 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18:38


양상문 감독이 황목치승을 1군 캠프로 불렀다. 스포츠조선DB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내야수 황목치승을 미국 캠프로 불렀다.

황목치승은 2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황목치승은 당초 미국 애리조나 1군 훈련 캠프 선수 명단(41명)에서 빠졌다. 양상문 감독은 이번 1군 스프링캠프 명단을 최소화했다.

황목치승은 그동안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서 훈련해왔다. 그는 1군 캠프에 추가로 발탁된 첫 번째 선수다.

황목치승은 2014시즌 유격수 및 2루수 백업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그는 지난해 타율 3할4리(46타수 14안타) 3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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