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클로이드 '임신한 거 아닙니다.'[전훈포토]

삼성 외국인 투수 클로이드가 27일 괌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계속된 전지훈련에서 공뺏기 시합을 하는 도중 전반전이 끝난 뒤 공을 뱃속에 숨겨놓고 쉬고 있다.
삼성은 1차 전훈지인 괌에서 2월 1일까지 체력과 전술 훈련을 할 예정이다. 2월 2일 일시 귀국해 가족과 하루를 쉰 후 2월 4일 다시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재출국한다. 선수단은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괌=권인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