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사상 첫 여성 구단주가 탄생했다.
DeNA의 최고 경영자였던 난바 구단주는 지난 2011년 남편의 간호를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2년 DeNA가 요코하마 구단을 인수한 이후 경영을 맡았던 하루타 마코토가 올해 6월 퇴임하기로 하면서 이번에 구단주가 바뀌게 됐다.
난바 구단주는 일본 언론을 통해 "팬이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 여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여성팬들의 마음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