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참가국들과 논의한 결과,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각국의 사정을 고려해 올해는 열기가 힘들다고 판단했다.
아시아시리즈는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했다. 그동안 지난해까지 총 7번 열렸다. 일본에서 4번, 대만에서 2번, 국내에서도 1번(2012년) 부산에서 열렸다. 국내팀 중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011년 한 차례 우승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