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롯데의 주중 2연전 첫번째 경기가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롯데 손아섭이 SK 김광현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모토니시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는 손아섭.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9.04/
KIA와 롯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롯데가 옥스프링의 8이닝 무실점 호투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9회말 등판한 롯데 김승회가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7.13/
롯데 자이언츠가 9월 월간 MVP로 야수 손아섭과 마무리 투수 김승회를 선정했다.
다솜홈서비스 9월 월간 MVP 손아섭은 한 달 간 36타수 12안타 (타율 0.333), 2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중심타자로서 팀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다. 또 인천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손아섭의 시상식은 2일 사직 한화전에 앞서 실시하며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루이까또즈 9월 월간 MVP 김승회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4경기에 등판하여 1승1세이브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5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 방어율 0의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시상은 3일 사직 한화전에 앞서 실시하며 부상으로 상금 50만원과 루이까또즈 가방을 지급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