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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4승4패. 시카고 컵스의 좌완투수 와다 스요시의 올시즌 성적이다.
이제 팔꿈치 부상을 완전히 떨친 모습이다. 와다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를 포함해 32경기에 나서 183이닝을 던졌다. 풀시즌에 가까운 투구다. 그는 "내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만 32경기를 던지고 싶다. 9월에 조금 페이스가 떨어졌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내년 시즌 계약 옵션을 시카고 컵스가 갖고 있는데, 구단은 이미 와다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