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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경쟁 판도가 완전히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유력 후보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탠튼이 더이상 스탯을 쌓지 못한다면 다른 경쟁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류현진의 팀 동료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MVP 유력 후보로 급부상할 조짐이다. 당시 모의 투표에서도 커쇼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