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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동반 퇴장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매팅리 감독이 심판진에 퇴장을 요구하며 격한 항의를 했다. 구심은 매팅리 감독에게 퇴장 선언을 했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2루심이 덕아웃을 향해 다시 한 번 퇴장 시그널을 했다. 평소 순박하기만 했던 에이스 커쇼가 심판을 향해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커쇼는 퇴장 선언이 되자 2루심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