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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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에이스 데이빗 프라이스는 8⅔이닝을 소화했지만 1회 4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5실점을 기록, 패배하고 말았다. 5대4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와의 3연전 첫 2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은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1.5게임차다.
신시내티의 에이스인 우완 조니 쿠에토 역시 승리를 따내며 다승 공동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쿠에토는 이날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팀의 2대1 승리를 견인, 시즌 17승(8패)째를 기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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