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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강민호, 부산 폭우피해 성금 3000만원 기탁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8-28 18:01


3위 넥센과 2.5게임차 4위 롯데가 맞대결을 펼쳤다. 1일 목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렸다. 7회초 무사 1루 롯데 강민호가 6-6 동점을 만드는 좌월 투런포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롯데는 유먼을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주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린 넥센은 잠수함 투수 김대우를 내세웠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01/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강민호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5일 부산시 일부 지역엔 집중호우가 내려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도 상당했다.

강민호는 롯데 구단을 통해 상처받은 부산 시민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금을 냈다. 이에 롯데 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해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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