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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1번 타자 추신수(32)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텍사스가 1대10으로 완패했다. 텍사스 타선은 파이어볼러 크리스 아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아처는 7이닝 4안타 2볼넷 12탈삼진으로 1실점 호투해 시즌 8승째를 챙겼다.
텍사스 선발 투수 마일스 미콜라스는 6이닝 10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는 47승7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오클랜드(73승47패)와의 승차가 무려 26게임이나 났다. 최악의 시즌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