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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넘겼다."
원종현이 승리 투수가 됐다. NC 마무리 김진성은 8회 1사에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5개를 잡으면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롯데 장원준이 패전투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8월 들어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잘 뭉쳤다"고 말했다.
롯데 타자들은 6회부터 8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놓고도 집중력이 떨어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