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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시즌 부활을 노린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서둘러 밀워키에서 뉴욕으로 이동했다.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마쓰자카는 이번 시즌 불펜에서 시작했다가 약 2개월 정도 선발로 전환했었다. 선발로 2승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하지만 7월 20일부터 다시 불펜으로 돌아왔다. 콜린스 감독은 마쓰자카가 불펜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본 것이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찾아오고 말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