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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투수 유네스키 마야 영입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7-25 18:04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투수 유네스키 마야를 영입했다.

두산은 25일 마야와 연봉 17만5000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야는 쿠바 태생의 우완 정통파로 2006, 2009년 제 1,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2009년 미국 망명 후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경력은 16경기 1승5패 평균자책점 5.80. 올시즌에는 트리플A 무대에서 14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중이었다.

한편, 마야는 25일 입국해 26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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