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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가 1위를 차지했다. 지터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기 때문에 그의 배번 '2'가 적힌 양키스 유니폼은 미국 전역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지터에 이어 샌프라니스코 자이언츠의 포수 버스터 포지의 유니폼이 두 번째로 많이 팔렸고, 일본인 투수로 최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양키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유니폼은 14위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수중에는 클레이튼 커쇼(3위), 야시엘 푸이그(9위)가 20위 안에 포함됐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4번째로 도전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