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강타자 강정호가 허리 통증으로 4일 목동 KIA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3위 넥센과 2.5게임차 4위 롯데가 맞대결을 펼쳤다. 1일 목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 넥센 강정호가 우월 솔로포를 치고 있다.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롯데는 유먼을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주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린 넥센은 잠수함 투수 김대우를 내세웠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01/
넥센 히어로즈의 강타자 강정호가 허리 통증으로 4일 목동 KIA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강정호는 하루 전 3일 목동 롯데전, 5회 타석 때 파울 타구를 날린 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타석에 들어가 중전 안타를 친 후 대주자 김하성으로 교체됐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강정호에게 하루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신 김하성을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킬 예정이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