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한화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 1,3루서 한화 송광민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부상을 당한 피에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7.02.
발목부상을 당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피에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에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6으로 뒤지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루주자로 2루에 뛰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병살 판정으로 경기가 종료됐고, 피에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덕아웃으로 갔다. 오른발을 땅에 디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