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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신고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20:42


3위 넥센과 2.5게임차 4위 롯데가 맞대결을 펼친다. 1일 목동구장에서 경기를 앞둔 넥센 강정호가 롯데 손아섭과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롯데는 유먼을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주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린 넥센은 잠수함 투수 김대우를 내세웠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7.01/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5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통산 52호.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6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김영민을 맞아 유격수쪽 내아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67경기, 313타석 만에 나온 100안타. 손아섭은 입단 4년차인 2010년 129안타를 기록한 이후 올해까지 5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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