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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선발 밴헤켄의 호투와 13안타를 폭발시키며 두산을 꺾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이 낮게 던졌던 볼들이 제구가 잘 되면서 상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었다. 에이스다운 모습이었고 10승을 축하한다"며 "서건창 문우람 김민성 등이 팀 배팅으로 득점을 올려주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번 주에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팀 플레이에 신경을 썼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