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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중일 감독 "이승엽 홈런 두방으로 경기 쉽게 풀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6-29 20:46


한화에 또 위닝시리즈를 펼쳤다. 한화와의 10경기서 7승3패.

삼성이 29일 포항 한화전서 9대2의 완승으로 한화와의 주말 3연전서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했다. 27일 한화 선발 이태양이 막혀 4대6으로 패했지만 28일 15대4의 대승을 거뒀고 29일에도 이승엽의 연타석 홈런 등을 앞세워 2연승.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밴덴헐크가 홈런 2개를 허용했지만 잘 던졌고 경기 초반 이승엽이 홈런 2방을 치면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나흘간 휴식기를 가진 뒤 7월 5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펼친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5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KIA에 시리즈 2승을 올리며 스윕을 노리고 있다. 경기 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덕아웃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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