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현진, 3회까지 무실점 ERA 2.96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12:08


LA 다저스가 3회 무사 1,2루의 위기를 넘기며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낮췄다. 스포츠조선 DB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에는 선두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맷 카펜터에게 잇달아 안타를 내주며 1,2루에 몰렸으나, 맷 홀리데이를 2구째 92마일 직구로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한 뒤 맷 아담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3.06이었던 평균자책점이 2.96으로 낮아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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