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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의 선발 투수 자니 쿠에토가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1.86. 믿기지 않는 놀라운 내구성이다.
신시내티는 2-2로 팽팽하던 5회 토트 프레지어가 상대 선발 RA 디키로부터 결승 투런 홈런을 쳤다. 너클볼을 받아쳤다.
쿠에토는 8회 토론토 강타자 엔카나시온에게 시즌 24호 솔로 홈런을 맞았다.
디키(6승6패)가 패전 투수가 됐다. 토론토의 일본인 내야수 가와사키 무네노리는 유격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할9푼4리.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