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화 조인성, 이적 후 첫 홈런 터뜨려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20:52


NC와 한화의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한화 조인성이 NC 찰리의 투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스윙 후 타구를 바라보는 조인성.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6.13/

한화 포수 조인성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

조인성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9번-포수로 선발출전해 6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찰리의 4구째 146㎞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바깥쪽 높은 코스의 공을 잘 쳐냈다.

조인성의 이적 후 첫 홈런포다. 이 홈런으로 찰리는 3점째를 내주고 강판됐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