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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피에, 이상무 선발 중견수 복귀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31 17:22


한화 피에가 31일 SK전에 서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하루 휴식을 취한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복귀했다.

피에는 31일 대전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김응용 감독은 "피에가 오늘은 나온다"고 밝혔다.

피에는 지난 29일 대전 NC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난 뒤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2루 근처에 쓰러져 있던 피에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가까스로 일어나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피에는 병원 진단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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