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4 프로야구 두산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루서 KIA 나지완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김종국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5.29.
화끈한 난타전. 29일 광주 KIA-두산 전에서 벌어졌다.
양 팀은 모두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시즌 1호, 두산은 시즌 5호.
올 시즌 유난히 심한 타고 투저 현상. 선발 전원 안타는 보기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올 시즌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 팀 선발 전원안타 기록은 올 시즌 처음이다. 역대 통산 5호 기록. 최근에는 2013년 8월13일 대구 삼성-LG전에서 나왔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