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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안타는 2-2로 맞선 5회 2사 1루 상황에서 나왔다. 볼카운트 2B1S에서 바깥쪽 85마일(약 137㎞)짜리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 1,2루에서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으로 전력질주해 득점까지 올렸다.
7회에는 큼지막한 타구가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고, 9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