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치에서 경기를 보는데 손이 근질근질했다."
그는 최근 몸살 감기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 고열과 오한으로 병원에서 주사를 여러 대 맞았다.
그는 지난 15일 잠실 LG전부터 결장했다. 대신 그의 빈자리에는 최준석이 들어갔다.
히메네스는 지난 18일 사직 넥센전 7회 한 타석 대타로 출전했다. 그때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히메네스가 돌아오자 최준석이 4번에서 빠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