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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감독, 금민철과 윤석민을 칭찬한 이유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5-17 20:44


롯데와 넥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14-2로 승리를 거둔 넥센 선수들이 염경엽 감독, 코칭스탭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17/

"금민철이 선발 역할을 다해줬다. 윤석민의 적시타 덕분에 흐름을 잘 유지할 수 있었다."

승장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17일 사직 롯데전, 14대2 승리 후 우승 주역으로 좌완 선발 금민철과 8번 타자 윤석민을 꼽았다.

금민철은 1회 선제점을 내줬지만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3승째를 올렸다.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윤석민은 3-1로 앞선 3회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윤석민은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

넥센은 장단 13안타를 집중시켜 14점을 뽑았다. 롯데가 실책 5개를 범하면서 자멸한 측면도 있다.

롯데와 넥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2,3루, 넥센 염경엽 감독이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강정호에 박수를 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17/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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