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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다. 22일이 유력하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⅓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7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따낸 베켓의 순서를 뒤로 미루고 류현진을 넣는 선택을 할 것 같지는 않다. 휴식일수를 로테이션에 따라 맞춰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9일 하렌을 대신해 시뮬레이션 피칭을 이틀전 마친 류현진을 투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류현진의 복귀전은 선발 로테이션상 22일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된다. 그렇게 될 경우 마홀름은 원래 자리인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