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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대형 1번 타순 재배치, 김원섭과 테이블세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18:02



김주찬을 부상으로 잃은 KIA가 이대형 김원섭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KIA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이대형을 1번-중견수로, 김원섭을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시켰다.

김주찬의 부상 이탈로 인한 타순 변화다. 김주찬은 지난 11일 한화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손 약지와 새끼 손가락 사이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결국 이대형이 다시 1번타자로 배치됐다. 김원섭이 선발출전해 외야 공백을 메운다. 좌익수는 4번타자 나지완이 나서고, 신종길은 5번-지명타자로 배치됐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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