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주위 환경 때문에 힘들었을 것. 본인들 기량 다 발휘 못했어. 선수단 심적으로 안정시키는 것 최우선으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
코칭스태프 변화. 감독으로 취임했지만 선수단 다 아는 친구들. 방송하며 연락도 하고 계속 풀어나가면 돼. 1군, 2군 선수단 파악 . 시간 날때마다 2군 경기장 찾아 다닐 것.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난 야구 잘하는 선수를 좋아한다. 롯데는 더 잘하는 선수가 없었을 뿐.
시즌 초반 LG 3, 4위 정도 전력으로 봤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 변화가 없어.
시즌 초반 경기 안풀리며 꼬이기 시작했어. 실력으로 진 것 아니고. 선수단이 갈 길을 잃지 않았나. 실력으로 졌다고 보지 않아. 추스를 희망 있다.
타자쪽은 걱정 안해. 불펜, 평균 자책점 지적. 투수만 잘못했다고 보긴 힘들어. 포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포수들 몸 아프고. 김정민 코치 올리며 투수 변화는 없다.
5선발은 다 고민. 임정우, 신재웅 두 사람 중 보고 평가를 하고 신정락 회복 될 것이니 신정락 합류하면 5선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겠다.
야구 흐름 놓지 않으려고 방송하면서 이 때는 이런 작전 할텐데 그런 생각하면서 방송했다. 상대 감독들 전지훈련, 시즌 중 어떻게 꾸리는지 보면서 한번 더 올 수 있는 기회 위해서 준비.
팀 추스러야 하는데 유대관계 평가해주지 않았나. 우리나라 야구는 투수력 싸움. 투수쪽에서 좋은 평가를 해줘서 그쪽 점수가 높지 않았나. 롯데 시절 기용했던 선수들이 롯데 주축 돼있는 것 좋게 평가하지 않았나 생각.
선수들 얼굴 봐야하니 잠깐 시간 가질 것. 분위기 낯설진 않을거야. 내가 추구하는 야구, 성격 얘기해줄 것. 그래야 잘 따라오겠지.
깨끗한 야구. 이기든 지든 점수차에 상관없이 독하게 하는 야구. 예전에도 생각했었고, 뜻대로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야구 해보겠다.
나가서 선수 마중하고 그런거 없이 하겠다. 그 시간에 코치들과 작전을 짜겠다. 끝내기나 치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