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열린 대전야구장 매표소 앞에 입장권을 사려는 관중들이 몰려있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에 1만3000석이 모두 팔려 시즌 세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세 번째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에 1만3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올해 포수 후면석 신설 등으로 팬 친화적인 구장의 면모를 갖추게 된 대전구장은 4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전과 5월 1일 LG 트윈스전에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