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만수 감독 "드릴 말씀이 없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22:16


SK 와이번스는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

SK는 7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4-0으로 앞선 9회초 안타 2개에 4사구 6개를 내주며 대거 5점을 내줘 4대5로 패했다.

선발 윤희상이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좋은 분위기로 완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한번의 방심이 경기를 내줬다. 아무래도 팀 전체적으로 충격이 클 듯.

SK 이만수 감독은 경기후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5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KIA와 SK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KIA가 SK에 20대2로 대승을 거뒀다. SK는 프로야구 최다 실책 8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SK 이만수 감독.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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