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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사건으로 인해 1군에서 빠졌던 LG 트윈스 투수 정찬헌이 복귀했다.
하지만 정찬헌은 이날 경기 바로 투입될 수 없다. 정찬헌은 지난달 2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고의로 정근우에게 사구를 맞힌 것으로 판명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당일 경기 이후 1군 엔트리에 남아 3경기를 치른 후 2군에 내려갔다. 이 징계가 풀리기까지 2경기를 더 기다려야 한다. 8일 한화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