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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용덕한 1군 콜업, 장성우 2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5-06 12:46


롯데와 LG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8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2사 2루 롯데 용덕한이 LG 김선우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김해=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3.18/

롯데 자이언츠가 6일 1군 엔트리를 바꿨다.

부진한 장성우를 2군으로 내리는 대신 용덕한을 1군 콜업했다.

용덕한은 주전 포수 강민호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된다.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장성우가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장성우는 2군에서 많은 경기에 나가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우는 지난해 9월 군제대(경찰야구단) 이후 롯데로 합류했다. 그의 올 시즌 1군 성적은 타율 9푼1리, 3타점이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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