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영 심판 폭행'
사건은 KIA가 6대3으로 앞선 7회초 SK의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에 일어났다.
술에 취한 한 남성은 1루측 서프라이즈존의 철책을 넘어 경기장에 뛰어 들어와 박근영 심판의 목을 팔로 감고 그라운드에 넘어뜨렸다.
이어 1일에는 경기 중 관중석에서 불이 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KIA와 SK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6회 KIA의 공격을 앞두고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1루 응원단상 앞에서 불이 난 것. 다행이 불은 바로 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어떤 관중이 가져온 소형 버너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오징어를 구워먹기 위해 가지고 들어온 휴대용 버너에서 부탄가스가 새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광주구장 박근영 심판 폭행 및 화재 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근영 심판 폭행 및 화재 발생, 챔피언스필드 액땜?", "박근영 심판 폭행, 저건 아니다", "박근영 심판 폭행-화재 발생, 이제 좋은 일만 있기를", "박근영 심판 폭행, 비디오 판독은?", "박근영 심판 폭행-화재 발생, 다사다산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