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얻었다. 이어 3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6회 이날 유일한 안타인 홈런을 날렸지만 8회 1사 1루에선 3루수 앞 땅볼로 병살타에 그치고 말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쐐기포를 바탕으로 4대0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신은 히로시마전에서 1대6으로 패배,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또 한신은 이날 패배로 11연승 도전이 실패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