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LG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유창식은 올시즌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cun.com/2014.04.19/
한화 이글스 타선이 지난해 9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5연승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옥스프링을 무너트렸다.
한화는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선발 유창식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대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첫 영봉승이다. 유창식은 볼넷 6개를 내주며 두 차례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 4번 김태균은 2회말 1사 1,2루에서 중견수쪽 1타점 2루타를 때린데 이어, 2-0으로 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