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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홈 경기 첫 승 팬들께 선물해 기쁘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4-02 22:00


LG와 SK의 2014 프로야구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LG 김기태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4.01/

"홈 경기 첫 승을 팬들께 선물해 기쁘다."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이 2014 시즌 홈 경기 첫 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대3으로 역전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홈 경기 첫 승을 팬들께 선물해 기쁘다"며 "오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해줬다"고 총평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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