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 2연전 SK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개막전에서는 넥센이 타격을 앞세워 SK에 8대3으로 승리했다. 1회 1사 1루에서 넥센 이택근이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택근.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3.30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택근은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1사 1루서 SK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높은 코스로 들어오는 127㎞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호 홈런.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