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바 롯데 마린스 시절 이승엽의 팀 동료인 언더핸드스로 투수 와타나베 스케(38)가 30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됐다.
사실 메이저리그 등판 기회가 적어 지금 시점에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비록 팀에서 방출됐으나 와타나베는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여러가지 자극을 받게 됐다. 몸 상태가 좋아 미국에서 뛸 팀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