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넥센 루키 임병욱, 프로 첫 대타 홈런 꽝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15:15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와이번즈의 시범경기가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4회말 1사 1,3루에서 임병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3점홈런을 치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3.14/

넥센 히어로즈 신인 임병욱(19)이 프로무대 첫 홈런을 쳤다. 대타로 나가 SK 우완 윤희상으로부터 3점 홈런을 빼앗았다.

덕수고 출신 임병욱은 지난해 신인 1차 지명으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임병욱은 14일 목동 SK 와이번스전, 4회말 1사 2,3루에 허도환을 대신해 들어가 우중월 스리런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3-5로 끌려가던 넥센은 6-5로 뒤집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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